제 기억에 의존해서 복원한 문제이므로, 실제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Posted by 꿈을펼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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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와 전혀 다른 패턴의 문제라 많이 당황하여 시간을 많이 소비했던 문제.. 

몇자만 더 적었더라도... TT

Posted by 꿈을펼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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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프로그래밍 개발하는 것으로 밥을 먹고 산지 18여년이 되는 듯하다.

 

기계공학 수치해석을 전공했던, 다른 사람들과는 약간 다른 테크 트리를 탔다.

포트란으로 첨의 배웠던 전산학이 재미있었고, 복잡한 수식을 반복적인 계산을 통해,

해답을 얻어내는 수치해석이 매력적이었다.

 

이후, 공학해석과 전산 유체역학을 전공하며, C와 Unix 환경에 익숙해졌고,

이후 본격적인 프로그래밍 업을 하면서는 그나마 수치나 기하학과 관련이 있는

 GIS와 3D Graphics 분야에서 주로 일을 했다.

 

이후, 기회가 닿아 Navigation 개발 업무와 증강현신(AR) 분야 솔루션 개발 업무를 하였다.

 

적지않은 기간, 다양한 분야에서 프로그래밍을 했는데, 40대 중반 팀을 이동하니

여기의 주 개발 환경은 MiPlatform, ASP와 Orcale DB이다. 

 

지금까지의 개발 업무가 대부분 그렇듯, 익숙지 않은 기술 익숙지 않은 환경에 적응해 나가는

일이라, 별 두려움없이 뛰어들었고, 비교적 짧은 시간내에 익술해질 수 있었다. 

 

 

그런데, 문제는 SQL .

오랜 기간동안 IT의 핵심 기술인 SQL을 왜 내가 업무적으로 처음 접하게 되었는지 나두 의아스럽다.

하지만, 어쩌랴 닥치면 해야지...

어찌어찌 남이 짜 놓은 코드 이해해서 필요한 정보 빼내는 것, 변경된 데이터 형식 때문에 오류 나는 것,

추가적인 정보 빼내는 정도의 일은 어렵지 않게 하겠는데,  

그 근본적인 기술에 대한 이해가 없으니 한계가 금방 나타나났다. 

 

이건, FORTRAN 배우다가 c++ 배우는 수준과는 비교도 안되는 상황이다. 

 

그래서 결심한게 SQLP 자격증 도전.

 

회사 동료들과 스터디 만들어 공부하고, 인터넷 카페를 통해 알게된 친구들과 매 주말 공부를 진행했다. 

대학생, 대학원생, 개발자, 현직 DBA 다양한 경험과 경력들을 갖고 있는 멤버들과 범위를 정해 놓고

주마다 발표하고, 연습문제 푸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그러나, 벌써 두번의 실패와 또한번의 실패가 대기하고 있다. 

 

하지만, 내게는 그것이 실패가 아니다.

그 사이 SQL에 대한 지식과 이해도가 급속도로 향상되었고, 무엇보다 그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는 것이다. 

 

그리고 핑계 같지만, 시험 볼때마다 나의 실력이 늘어간다는 기분.

처음 준비할 때 대충 보고 넘어갔던 내용이 두번째 볼때 눈에 들어오고,

세번째 볼때는 그 내용이 이해되는 경우가 많았다.

 

 

모든 시험은 무조건 붙고 봐야 한다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시험은 그만한 능력이 갖춰졌을때, 합격하는 것이 가장 좋다' 라는 생각은 했다.

시험 그 자체가 역량을 개발하는 좋은 도구이므로.. 

 

부족한 실력을 갖고, 운이 좋아 합격한다면, 모두에게 불행이 될 수도 있다.

 

SQLP 관련 정보 (클릭)

 

PS. 그래서 너무 시간을 끄는 것은 아닌 듯.  다음에는 기필코.... ^^

Posted by 꿈을펼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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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분야의 종사자라면 

끊임없는 자기 개발이 이분야에서 오래 살아남기 위한 최선의 방법임을 많이 듣고 경험을 통하여 터득했으리라. 


하지만, 문제는 현실이 너무 바쁘다는 것...

업무... 업무... 업무... 


새로운 기술, 트랜드, 따라가고 싶은 맘은 굴뚝 같으나 현실에서는 일에 치며 계속 뒤처짐을 느끼며 불안해 한다. 

런링 머신과도 같은 이 사회에서 제자리에 있기 위해서는 땀나게 뛰어야 하는 것임을 느기며...



이런 나에게 좋은 기회가 생겼다. 

http://www.Coursera.org


회사에서 시행하는 프로토타입 교육 과정인데, 현재  Johns Hopkins에서 개설한  "Big Data" 과정을 듣고 있다.  

영어라 부담 스럽지만, 자막도 지원되고, 대부분 실습위주의 진행이 많아 아직까지는 따라갈 만 하다. 


무엇보다도 "R  언어가 이런 것이다."라는 것을 배우는 기회가 되서 막연한 불안 중 하나를 걷어내는 기회가 될 듯 싶다.


한번 트라이 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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